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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지역축제 행사 위험요소 제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9-04-24 22:10

30만명 인파 예상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안전대책 꼼꼼히 심의
23일 경기 안산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오는 5월 안산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어린이날 기념행사’,‘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경기도체전’ 등 4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갖고있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오는 5월 안산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경기도체전’ 등 4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13명과 행사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폐회식 안전대책, 임시가설물 설치, 화재, 전기, 질서유지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 안산국제거리극 축제(5월4일~5월6일)’와 3만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5월9일~5월11일)’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각종 무대시설에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토록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안내교육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심의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안전한 지역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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