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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에 BTS 등 유명 뮤지션 핸드프린팅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4-25 07:57

방탄소년단 핸드프린팅.(제공=서울시)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박영준)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바 있는 BTS를 비롯한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핸드프린팅 존'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3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HOT, 트와이스, 서태지, 조용필 등 총 12팀의 35명의 유명 뮤지션들의 실물크기의 핸드프린팅과 주요경력이 동판으로 제작, 설치됐다.
 
트와이스, H.O.T 핸드프린팅.(제공=서울시)

특히 금번에 조성한 「핸드프린팅 존」에 포함된 국내 뮤지션들 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다수의 팬들을 확보한 한류 스타라는 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서울올림픽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한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핸드프린팅 존과 포토존이 조성되어 운동장을 방문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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