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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53회 단종문화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4-25 13:10

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에서는 ‘2019년 제53회단종문화제(26∼28일)기간에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관내 농가 및 생산자단체는 물론 우리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와 중부내륙행정협의회 자치단체인 충북 제천시, 단양군에서도 지역 농·특산물 및 특산품을 함께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참가 업체수는 25개 농가 및 단체로 판매 품목은 150여 개 품목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및 잡곡, 농산물 가공제품 등으로 생산농가 및 단체가 직접 참여하며 자매도시 성동구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질 좋은 수제화 및 의류잡화를 판매가격보다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고 인근 제천시와 단양군에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게 된다.   
 
또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데시벨 측정 및 퍼팅 게임, 더덕 빨리 까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각종 이벤트를 실시해 판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즐길 거리와 체험 등을 통해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판매장을 준비한다.

또 행사에 사용되는 사은품 및 상품은 참여한 농가 및 업체의 우수 농·특산물 등을 이용해 우리 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할 것이다.

한편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각종 시식·시음·체험을 통해서 영월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지역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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