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1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평생학습원” 명칭 맞나요?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기자 송고시간 2019-04-25 18:13

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2018행감 조치결과 평생학습원 보고에서..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진희의원.(사진=이건구기자)

경기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철영)는 25일, 제260회 임시회 4일차 2018년 행정사무감사 평생교육원의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자치행정위 김진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조직개편으로 인해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이 평생학습원으로 명칭을 바뀐 것에 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먼저 “교육은 ‘갑’이 ‘을’에게 가르치는 것을 칭하며, 학습은 자율적으로 스스로 깨우치는 것을 말한다”며 “평생학습원이 명품아카데미와 학습등대 등 ‘을’이 있는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부서인 만큼 평생교육원이란 명칭이 맞지 않는가”를 물었다.

이에 평생학습원 조성기 국장은 “교육청소년과가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문화교육국으로 편입되었고, 학습등대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명칭을 평생학습원으로 바꿨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도적 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관련해 김진희 의원은, 지난해 행감의 지적사항인 학습등대 운영개선에 대해 조치결과가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학습등대의 취지에 맞는 운영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평생학습과 이백영 과장은 “9년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학습등대는 현재 108개에서 27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에만 30여개의 학습등대 신청이 늘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약50%의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삭감된 예산을 보충하기 위해 학습등대의 자율적 운영을 권고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며, “기존의 취미, 교양강좌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해 생활과제형, 마을기획형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자치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진희 의원은 "평생학습원은 남양주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