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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민 나이 벌써? 무보정 비키니 몸매에 화들짝! “트로트 가수 된 계기는…” 뭉클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4-25 20:18

▲올해 나이 34세인 조정민(사진=ⓒ조정민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나이 34세인 가수 조정민은 과거 '조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트로트엑스’를 통해 다시 데뷔했다.
 
지난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조정민은 피아노를 전공해지만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조정민은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직후 캐스팅 연락이 왔다. 트로트 가수를 키우고자 한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부터 트로트가 좋아서 시작한 건 아니었다. 당시 장윤정 선배님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빚도 다 갚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큰 무대에 서서 노래 부를 때 아빠가 가장 보고 싶다. 아빠의 꿈이 가수였다고 들었다. 한 번 도 노래하는 걸 보여드린 적이 없다. 이 모습을 보고 싶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놔 주위를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조정민은 음대 재학 중 2007년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고 그 충격으로 괴로워하던 아버지는 지난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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