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소재 공암풍벽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친 운문면건강위원회 서기봉 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위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보건소) |
경북 청도군 운문면 건강마을건강위원회(위원장 서기봉)는 25일 행락철을 맞이해 쾌적하고 깨끗한 청도, 살고 싶은 청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도8경 중 한 곳인 운문댐 공암풍벽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운문면은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올해로 3년째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건강위원회가 구성돼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건강위원회 위원, 공무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해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운문댐 주변과 공암풍벽 등산로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서기봉 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힐링 청도가 되도록 운문면건강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