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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국가자격증 취득반 수업 모습.(사진제공=포항대학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제28회 요양보호사국가자격증 취득반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요양보호사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사반 교육생 40명을 오는 5월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요양보호사는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노인관련 직종과 함께 각광받고 있다.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종에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노인복지법(제39조)에 따라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요양보호사를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포항대는 이미 요양보호사국가자격증 23회, 25회 및 26회 시험에서 교육생 100% 합격을 달성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사회에 우수한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취업해 사회 곳곳에서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요양보호사교육원 김호춘 원장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100%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는 다 마쳤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포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구체적으로 안내돼 있다.
오는 5월8일부터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