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영월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월군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군정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
또 올해로 6회째로 실시하는 영월군 사회조사는 지난 2011년 최초로 조사를 시작해 2년 주기로 실시, 2017년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통합조사를 실시하면서 1년 주기로 변경됐다.
이에 영월군 관내 800 표본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의 면접조사로, 노동, 건강, 산업, 문화와 여가 등 총 9개 부문 47개 문항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군은 2019년 영월군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 17명(관리자 3, 조사원 14)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와 관련 모집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간 내 필요서류를 구비해 영월군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영월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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