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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푸르미가족봉사단이 인천시 연수구 승기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푸르미가족봉사단) |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이 27일 학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승기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하천 만들기 승기천 수질 감시활동 사업으로 푸르미가족봉사단은 매월 1-2회 현장 환경교육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3-4회 폐수 유입지역 맨홀을 열어서 수질을 체취해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발생물질 등 환경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한 샘플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천 하수종말 처리장에 전달해 승기천에서의 수질 오염치를 측정하고 구간별 심층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푸르미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공단 등 승기천 주변을 정화해 깨끗한 하천 살리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