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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회사법인 나래, 180억 규모 투자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9-04-30 18:09

내년 공장 신축 예정… 61명 신규 고용창출
29일 충북 충주시가 농업회사법인 나래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왼쪽부터 이순학 나래 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정윌리암메이슨 나래 대표이사, 정연현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북도와 충주시가 2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나래(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정 윌리암메이슨 나래 대표이사,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서동학 도의원,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나래는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과 직영농장 등 체계적이고 엄격한 시스템을 운영해 계란장, 에그셀러드 등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충주 메가폴리스에 180억원을 투자해 61명의 고용을 목표로 2020년까지 2만1629㎡의 부지에 건축면적 7410㎡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투자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인력, 수출에 이르기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나래와 투자협약으로 메가폴리스 분양률을 97%까지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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