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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왕시는 27일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화상영회 '꿈누리시네마'를 열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의왕시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7일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화상영회 '꿈누리시네마'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3호점에서 운영된 꿈누리시네마는 지난 2월에 발족한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1기'가 직접 계획 및 운영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이다.
이날 꿈누리시네마에는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빌리 엘리어트’를 함께 감상하고, 주인공 빌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내가 빌리였으면 어땠을지’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함께 나눠보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해 마련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누리시네마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