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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LINC+ 2단계 사업 전국 도립대학 중 유일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4-29 15:15

거창대학 캠퍼스 전경.(사진제공=경상남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고도화형) 육성사업’ 2단계 사업 진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거창대학은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LINC+사업 평가결과  LINC+ 고도화형 계속 지원 대학으로 확정돼 앞으로 3년간 2021년 까지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거창대학은 전국 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기존 LINC+사업 고도화형 수행 대학 15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상위 80%에 해당하는 12개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도립거창대학은 지난 2017년~2018년 까지 1단계 사업기간 중 ‘드론활용서비스(DaaS_Drone as a Service)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캠퍼스 구축을 통한 재정 자립화 기여’라는 사업목표와 4대 전략 △드론분야 산학협력플랫폼 구축 △드론분야 융·복합 교육 강화 △드론분야 기술/콘텐츠 개발 △드론분야 Biz-Model 사업화로 산학협력 성과 고도화 실현은 물론, 대학 내 체계 및 인프라 구축에 집중 해왔다. 

LINC+사업단은 드론URI센터, 드론학교기업 및 드론교육원 3개 핵심조직을 통해 1단계 기간 중 37개 기술/콘텐츠를 개발했고, 7개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하여 학교기업 매출 2억원을 달성했으며, 드론교육원의 드론국가자격증 교육과정은 재학생 130명, 일반인 재직자 190명 등 드론전문가를 양성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박유동 총장은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뿐만 아니라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옥션마켓 출품 대상 수상, 또한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우수상 수상 등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대외 협력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에 맞추어 전국 최고의 LINC+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단계 사업 3년간 4대 전략과 18대 과제 중심으로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드론URI센터의 경남 거점센터화 추진, 드론교육원과 학과의 「전공+드론」 교육과정 확대 운영으로 드론전문가를 양성에 지속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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