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 성대림 위원장(왼쪽 여섯 번째)과 김양수 면장이 회원들과 건강한 밥상을 나누기 위해 밑반찬을 준비한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지난 26일 회원 16명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사랑 건강밥상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여해 만든 밑반찬(열무김치,오이장아찌,메추리알조림,새우젓갈)과 음료를 지역 내 식사해결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및 한 부모 아동 등 70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는 올해로 5년째 고령, 장애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과 사랑을 담은 밑반찬을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올해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활동 계획을 수립했으며, 폭염대비 편안한 잠자리 이불셋트, 동절기 땔감, 영양건강셋트 등 일상생활의 필요한 맞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성대림 위원장과 김양수 금성면장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한분 한분을 생각하며 정성을 들여 밑반찬 등을 준비했다”며 “실제 필요한 도움이 지속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