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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지진관련 안전성 대책 등 포항재건 특별법 제정 건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9-04-30 06:28

이낙연 국무총리와 환담 시간 가져..포항지열발전소 부지안전성 검토
29일 이철우 경북지사는 국무총리실에서 열린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낙연 총리와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경북도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국무총리실에서 열린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낙연 총리와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이철우 지사는 최근 동해의 잦은 지진에 따른 포항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안전성 대책과 포항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열발전소의 안전한 폐쇄를 위해서는 사전에 부지 안전성 검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특별법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추경예산 편성, 특별법 제정,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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