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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자 청주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의회 김미자 의원이 30일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해 시민, 시의회, 시, 충북도 등 모두 힘을 합쳐 함께 손잡고 노력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시의회 제4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서 “현재, 청주시는 특례시의 선정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가 올해 3월 말에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보면 단순히 인구 100만을 특례시 지정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이 기준을 충족하는 곳은 경기도의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와 경남의 창원시 4개 뿐이다”이라며 “이 4개 도시만을 특례시로 지정하겠다는 것은 정부가 계속적으로 수도권 과밀과 지역불균형을 조장하겠다는 의미”라고 성토했다.
이어 “최근에 우선 인구 100만의 4개 도시 먼저 특례시를 지정하고 추가 지정은 향후에 기준을 마련한 뒤에 하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절대로 안 될 일”이라며 “특례시 지정이 끝나면 특례시 지정에 대한 동력이 상실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동력이 상실된 상황에서 추가 지정이 언제 될지도 요원하며, 과연 추가 지정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라고 물음표를 달았다.
김 의원은 “전주시가 어느 도시보다 특례시 지정에 관해 돋보이는 것은 전북도와 전주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심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며 청주시에 충북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시의회에서도 도의원 설득은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방이라서 소외되지 않고, 지방이라서 차별받지 않을 수 있는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은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