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논현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남촌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사진제공=논현경찰서) |
인천논현경찰서(서장 이상훈)는 4월 3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남촌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경찰서장을 비롯한 이강호 남동구청장, 학교,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화 및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플래카드, 홍보피켓 등을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및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 한편,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시속 30km 이내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저학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알리는 숫자 ‘30’이 표기되어 있는 형광 방수 덮개를 가방에 씌워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