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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의, 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4-30 19:52

창립 65주년 맞아 지역 경제발전 공로자 상공대상 수여
30일 The-K경주호텔에서 '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주상공회의소)

경북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는 '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을 30일 The-K경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계 기업 대표, 상공의원, 유관 기관장, 시·도의원, 언론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상공대상 수상자는 2018~2019년 지역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이 큰 공로자와 경주상공회의소 제반사업 및 기업지원에 공이 큰 유공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영대상은 '제55회 무역의 날(2018년)' 2천만불탑을 수상한 한호산업(주) 강동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고용창출부문은 윤기선 ㈜경주신라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부문에는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지역사회공헌부문에는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 공로부문은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경주시의회 장동호 의원, 경북도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경주시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이 선정됐다.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지역 경제발전과 상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준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경주상공회의소 창립 65주년 자리를 빌려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도 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고용창출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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