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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기업 성장 도우미 역할 톡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4-30 20:16

㈜이앤티 전경.(사진제공= 포항테크노파크)

경북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창업기업 성장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0일 포항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졸업한 ㈜이앤티가 최근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새로운 사무실·공장 문을 열고 1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이앤티의 성장을 위해 특허 및 지식재산권 확보, 연료전지용 저에너지 소모형 항온·항습 시스템 개발, HACCP 인증용 과메기 실내 건조 설비 시제품 개발, 청년도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입주 공간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중인 ㈜에코세라테크(대표 최현미)는 지난 2018년 창업기업으로 기계자동화장치와 석면무해화장치를 개발, 생산 중에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에 연구소와 공장을 신규 설립, 올해 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정부는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1년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특히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전국에 52개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지정받아 개소했다.

현재까지 50개사의 졸업 기업을 배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자 모집은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입주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223-2243) 또는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tp.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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