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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적극적 지방재정 운영 교육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9-05-01 08:38

변화하는 국가 재정정책 이해, 발 빠르게 대응
지난달 30일 충북 음성군 대회의실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 지방재정 운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충북 음성군이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초청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 지방재정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를 포함 16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국가 재정정책을 바르게 이해하고 지자체에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교육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과 비전 등을 제시했고 지자체에서는 이에 발맞춰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확장적인 예산편성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음성군 예산의 28%를 자치하고 있는 교부세에 대해서는 페널티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음성군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강화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실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장,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2018년에는 충북도 행정부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충북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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