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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9-05-01 17:58

진주시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릴 대회 상징물을 심사해 부문별 작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18일부터 4월16일까지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에 총 290점이 접수돼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엠블럼은 진주의 영문 이니셜 J와 하트를 조합해 서로 손을 잡고 역동적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 마스코트는 진주시 캐릭터 논개와 진주대첩의 김시민 장군을 대축전의 이미지에 맞게 형상화 한 작품이 결정됐으며, 포스터는 경남의 화합 부강한 진주에서 라는 컨셉으로 각 종목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많은 응모로 치열하게 경쟁한 구호 부문에는 ‘천년역사 진주에서, 하나되는 우리경남’, 표어 부문에는 ‘천년고도 진주에서, 하나되는 경남도민’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위원장을 맡은 정재민부시장은 “심도 깊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징물들을 놓고 보니 경상남도와 진주시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들인 것 같다”라며 “이 작품들이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진주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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