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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유망주] 대진대학교가 낳은 자랑스런 복싱스타 양현민, 임혁순 선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석경록기자 송고시간 2019-05-01 18:10

대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학과 조교로 근무 중인 양현민 선수는 복싱M 미들급 한국챔피언이다. [사진제공= 포천 스타복싱] 


대진대학교에 재학 중인 프로복서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진대학교에 재학 중인 임혁순 선수와 양현민 선수가 프로복싱 국제전 무대에서 나란히 승리를 획득하였다.
 
이로써 복싱계에서는 대진대학교를 일컬어 한국 프로복싱의 '태풍의 눈'이라고 표현한다. 
 
지난 20일 고양시 원마운트 워터파크 특설링에서 벌어진 복싱M 한일 국제전에서 임혁순 선수가 판정승을 거두었다.
 
포천 스타복싱 소속 임혁순 선수는 일본의 치바고키 선수와 맞서서 힘찬 펀치를 주고 받은 끝에 1라운드에서 상대를 다운을 시키는 패기를 보였다.
 
현재 임선수는 대진대학교 일본어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학업과 프로복싱을 병행하고 있지만 전업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강한 훈련량을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복싱M 한국미들급 챔피언 양현민 선수는 지난 4월 28일 복싱M 한. 태 국제전에서 태국의 차크리트 리노라트 선수를 1라운드에 KO시켜 승리했다.
 
양현민 선수는 대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행정학과 조교로 근무하고 있다.
 
이 선수들의 소속 매니저인 스타복싱 김종훈 관장은 "임혁순과 양현민은 대진대가 낳은 자랑스러운 선수들이다. 또한 프로복싱 세계무대에 올라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끝까지 싸워서 이겨내는 근성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슈퍼페더급 임혁순 선수는 대진대학교 일본어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최근 국내, 국제전에서 뛰어난 경기성적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포천스타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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