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과 관계자들이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오어사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갖고 오어사 주지 종천스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남부소방서) |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한완수)는 1일 오천읍 소재 오어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및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 및 화기취급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내 위험요소 점검 및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 7개소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해 무단 소각행위 단속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에 노력하고 있다.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