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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사진제공=청풍호반케이블카) |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사흘간 보물찾기와 풍선아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 상부, 하부 탑승장 및 캐빈 등 구석구석에 케이블카 무료 이용권을 포함한 다양한 보물 쿠폰이 숨겨져 있고, 해당 쿠폰에 따라 케익교환권, 사진인화권 등 다양한 쿠폰들이 제공된다.
또 케이블카 매표소 옆에서는 풍선아트를 만들어 주는 부스도 마련돼 있어,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월29일 개장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개장 1개월 만에 방문객 1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블카 하부 승차장 옆에 자리한 지름 15m 공 모양의 시네마360영상관은 내부를 가로지르는 높이 6m 투명 다리에서 360도 풀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다.
상영작 ‘다시 지구’는 멸종동물인 도도새와 함께 대자연을 여행하면서 멸종동물들과 다시 만나는 영상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