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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정도시 실현을 위한 ‘클린예산 선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5-02 13:37

지속가능한 미래, 청정 예산 만들기 다짐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이 2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깨끗한 예산, 청정도시 예산 실현을 위한 클린예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올해 예산지명 탄생 1100년의 역사.문화도시에 걸맞은 청정 예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미래 1000년의 희망 가득한 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 청렴도 1위 ‘청렴 예산’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향상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전국적인 관광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클린예산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발굴을 거쳐 클린 예산 실현을 위한 중점추진 4대 분야를 확정했다.

이날 경과보고와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 선포식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쾌적한 거리 및 깨끗한 생활공간 조성 ▲편안히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 확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으로써 군은 클린예산 만들기로 환경은 물론 행정.안전.복지.경제 전 분야에 걸쳐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증가, 악취, 미세먼지 등 심각한 생활환경 문제를 자정활동을 통해 개선키로 다짐했다.

이용수 기획팀장은 “클린예산 선포를 계기로 보다 더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중점추진 4대 분야를 적극 실천하고, 나아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클린 활동 전개로 군민과 함께하는 예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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