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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장흥군청)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장흥군의회,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와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보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의장, 박준성 장흥경찰서장, 왕명석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원 강진소방서장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취지와 지향점을 공유하고 정책 협력, 아동의 4대 권리 보장, 아동 안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아동이 건강하게 놀 권리와 교통과 환경, 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질 좋은 교육환경, 아동의 의사가 반영된 정책들을 펼칠 방침이며, 아동친화도 조사, 원탁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4개년 추진계획 및 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여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아동을 위한 좋은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것을 약속했다.
장흥군은 앞으로 어린이의회 등 참여기구를 통해 의견을 들어 정책 반영 및 청소년수련관 증축 등 아동의 활동 공간을 확충해 나감으로써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이 지켜지며 아동의 행복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