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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시술 마치고 퇴원...6일 업무 복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05-02 17:45

문희상 국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 DB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오후 퇴원했다.

국회의장실은 이날 "문 의장이 서울대 병원에서의 입원치료를 마치고 오후 2시 30분쯤 퇴원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30일 1차로 심혈관계 긴급 시술을 받았으며, 또 다른 심혈관계 수술은 추후 경과를 봐가며 일정을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지난달 24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의장실 항의 방문에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30일 관상동맥 시술(스탠트)을 받았다.

문 의장은 오는 6일 중국으로 출국해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 시안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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