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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비학산 자연휴양림 비수기 사용료 50% 할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5-02 20:55

비학산 테라스하우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시승격 70년과 2019년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1일부터 자연휴양림의 비수기 사용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포항지역의 하나뿐인 자연휴양림으로 지난 2015년 6월 개장, 현재까지 4만4000여명이 다녀갔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객실(26실)과 세미나실, 바비큐장, 공동취사장이 갖춰져 있다.

또 숲속의집과 테라스하우스는 편백나무로 꾸며져 건강 치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야외 데크를 제외한 모든 숙박시설 사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올해 6월1일부터 12월까지 성수기(7, 8월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를 제외한 비수기 기간에 적용된다.

비학산자연휴양림 사용료는 비수기 7만~9만원, 성수기 11만~14만원이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forest.ipohang.org)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금창석 포항시 산림과장은 "할인 행사를 통해 휴양림 이용 촉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과 체험기회 확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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