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 본부장.(사진제공=TBN 경북교통방송) |
민명기(58) 제3대 TBN 경북교통방송 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민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교통안전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환동해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확산시켜 경북도민과 동행하는 방송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취임한 민 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 문경면허시험장장 등을 역임했다.
TBN 경북교통방송은 지난 2014년 7월 개국해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경주 지역은 FM 103.5MHz, 영덕·울진은 FM 103.7MHz로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