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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아동에 식사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5-03 12:14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저소득층 아동에게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경북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만·이소근)는 지난 1일 고기전문점 집현전(대표 김규정)의 후원을 받아 장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유경) 아동 2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김규정 대표는 지난 3월 개업 이후 장애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음식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

김규만 장량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자영업 대표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명품 장량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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