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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포항남부소방서에 열린 미리알리오 위촉식·역량강화교육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남부소방서) |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한완수)는 2일 5개 단체 대표자 및 미리알리오 신규 119명예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5개 단체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포항남부지회, 선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좋은이웃노인서비스센터, 햇빛마을주야간보호센터, 포항재가서비스지원센터이다.
이날 신규119명예요원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참석한 명예119요원들을 대상으로 ▲미리알리오 운영취지 ▲재난발생시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가졌다.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시민 참여를 통한 민간차원의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하고자 2013년에 만들어졌다.
현재 포항시 남구에는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221명의 명예119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완수 서장은 "이번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미리알리오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