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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
김해시보건소가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범사업 성인대상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역보건과 임승희 주무관이 개인 표창을 받는 등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대회는 지난해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발표로 지역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갱년기증후군 한방 관리교실'을 운영으로 중년기 여성들의 제반증상 감소효과 및 건강관리능력을 극대화하는 등 건강지표에 많은 개선결과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한방 관리교실, 한방중풍 예방교실, 한방 순회 진료, 한방기공 운동교실, 장애인 한방 건강관리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생애주기별 맞춤 사업을 발굴 운영해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