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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양주시 희망나눔회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한 지역사회 꿈나무들과 함께한 희망‧나눔 행사.(사진=이건구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리는 행복한 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2일 남양주시 수석동 미음나루에 위치한 카페 101BC에서는 기쁜누리지역아동센터의 소개로 30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회(회장 조근원)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주관한 ‘지역사회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눔회’ 행사가 열렸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한강의 풍광아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카페 101BC에서 마련한 맛있는 식사와 희망나눔회가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또한 퀴즈를 통한 경품행사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희망나눔회 조근원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한 가족"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가족끼리 모여 오순도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도 어린이들에게 “동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 바란다”며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희망나눔회는, 구리, 남양주 중심의 기업인 21명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봉사를 목적으로 작년 7월에 결성됐으며, 그동안 추석, 설날은 물론 연말 연탄배달 등의 행사를 회원들의 회비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지도층이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