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관내 식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지역 어르신들 20여명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의왕시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일 관내 식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지역 어르신들 20여명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3일 밝혔다.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기) 주관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한 이번 행사는 가가호호재가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훈훈한 가정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불고기 백반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기 위원장은“작은 행사지만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