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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청도군연합회, 가정의 달 경로효친 행사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5-04 09:09

3일 경북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 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한국생활개선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영희)는 3일 경북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로효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고, 경로효친 사상 고양 및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경로효친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편지 낭송과 어르신들께 올리는 합창, 읍.면별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청도군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어르신을 섬기는 효실천에 앞장서주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청도 건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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