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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시아뉴스통신 본사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5-05 19:37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열린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 단체사진./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아시아뉴스통신 본사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이 2일 오후 부터 3일까지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이르면 다음달 개국하는 아시아뉴스통신TV 개국에 맞춰 이에 맞는 보도와 관련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총괄본사와 서울, 인천, 충북, 대구/경북, 광주, 경기북부, 경기 서부, 경기 남부, 전남, 전북, 오산/화성, 대전/세종/충남, 강원, 경남 등 전국 17개 취재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TV개국에 따른 혁신적 보도 개편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전달한 아시아뉴스통신 워크숍 축전.

이날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한 축전도 전해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전국 각 시군 단체장 100여명은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2일 오후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이 열렸다.장세희 편집사장 겸 편집국장이 본부장의 역할에 대해 강의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특히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세희 전 대표는 최근 보도부문 편집국장 겸 사장으로 내려 앉으며, 종종 발생하는 가짜뉴스와 이른바 사이비 언론에 대한 강도 높은 대처를 촉구함과 동시 전국 각 취재본부의 신속한 정보활동도 함께 지시했다.

장세희 편집국장 겸 사장은 "국내뿐만 아닌 외국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등으로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며 "가짜뉴스와 사이비도 문제지만 매체들의 사건의 구체적 묘사로 발생하는 모방범죄 등을 막기위한 사회적 방안도 언론 스스로가 필히 강구해야 할 또하나의 숙제"라고 지적했다.
 
2일 오후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이 열렸다. 월간 아시아뉴스통신 송태훈 회장이 인사말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앞서 아시아뉴스통신 월간 송태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아시아뉴스통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월간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2일 오후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열린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에 경기북도일보 서강연 회장이 인사말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이어 올해 3월 아시아뉴스통신과 뉴스공급 등 관련 업무 협약을 맺은 서강연 경기북도일보 회장은 아시아뉴스통신과 함께 북도일보가 상생의 방안을 찾은 만큼 상호협력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2일 오후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이 열렸다. 아시아뉴스통신 김한묵 부회장(좌측)과 대구/경북 박종률 본부장이 기념촬영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특종을 이어간 전국 각 본부의 공로를 치하하는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
 
2일 오후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이 열렸다. 김종학 강원도 취재 본부장(우측)이 월간 관련 강의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먼저 최우수상에는 김종학 강원취재본부장과 박종률 대구경북 본부장, 유병철 전북취재본부장과 함께 총괄본사 소속 고상규 부국장에게도 상장과 상패가 주어졌다.
 
2일 오후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이 열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상규 부국장(우측)이 조기종 인천본부장과 기념촬영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2일 아시아뉴스통신사는 강릉 성내동 강릉 관광호텔에서 본사 임원들과 각 지역 본부장들이 참선한 가운데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박한복 대전,세종,충남 본부장은 아시아뉴스통신사가 발전과 미래를 보는 세미나였다면서 노력하는 함께하는 아시아뉴스통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최우수본부운영상에는 박한복 대전ㆍ충남ㆍ세종 본부장이 수상했다.
 
아시아뉴스통신 황우양 이사(좌측)가 전북 본부장 유병철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특히 이날 취재활동부문에서 단독 14회를 연이어 보도하며 행정기관의 민낯을 밝힌 유병철 전북본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부조리를 고발하는 것은 기자로서 당연한 임무지만 이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도 "기자로서 더욱 기쁜 것은 취재 당시 고소ㆍ고발로 인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견디며 꿋꿋히 보도한 결과, 서서히 개선되고 있는 모습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지금도 일선에서 힘든 취재활동을 하고 있을 아통(아시아뉴스통신) 선후배 기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일 오후 강원도 강릉관광호텔에서 2019년 아시아뉴스통신 창간 제10주년을 맞아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이 열렸다. 전국본부자협의회장이자 인천 취재 본부장 조기종(좌측)이 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 편집사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고 기념촬영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이와 함께 각 분야 공로를 인정해 전달하는 감사패는 전국본부장협의회장인 조기종 인천취재본부장에게 주어졌다.
 
월간 조루비 디자이너와 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 편집국장 겸 편집사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고 기념촬영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 전 서울취재본부장과 월간 편집팀 디자이너 부문 조루비씨에게도 감사패와 부상이 전달됐다.
 
3일 오전 강원도 강릉 전통시장에서 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 편집사장과 안창훈 부회장이 기념촬영 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이 밖에도 전국취재본부의 단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방문도 이어졌다.

안창훈 아시아뉴스통신 부회장과 장세희 편집국장 겸 사장, 황우양 아시아뉴스통신 이사를 비롯, 본사 편집국, 각 취재본부장들은 3일 오후 강릉 성남동에 위치한 '성남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3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아시아뉴스통신 편집사장 겸 편집국장 장세희(좌측부터), 대표이사 이미내, 신혜정 여사, 안창훈 부회장이 기념촬영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한편 올해로 창간 제10주년을 맞은 아시아뉴스통신은 2008년 10월 28일 새롭게 출범하며 이듬해인 2009년 2월 20일 문광부로부터 국내 민영통신사로는 세 번째로 통신사 허가를 취득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함께하는 중심언론' 이라는 사훈으로 총괄본사와 서울본사,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도 등 모두 17개 지역의 취재본부를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중국 신화통신, 인도네시아, 일본 등의 통신과 뉴스공급에 관한 업무를 제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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