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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기 위원장.(사진제공=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정부 추진 중인 디지털성범죄 예방사업의 일환인 '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이어 "지역위원회 소속 공숙희 포항시의원이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안심스크린 설치, 남녀공용화장실분리 등 안심공중화장실를 만들기 위한 조례가 지난 3월11일 의회에서 통과되는 등 지역위원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민생 인프라 조성에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계속 포항시민들을 위한 안전·안심 인프라를 갖춰가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해 갈 것이다"고 피력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안심공중화장실 사업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경북도에서도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앞으로 '포항의 안심화장실 사업'이 타 지역에 모범을 보이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