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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이 '제23회 효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남구청) |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윤성윤)은 4일 (사)청림동 복지회(이사장 김창희)주관으로 '제23회 효 경로잔치'를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김창희 이사장을 비롯한 (사)청림동 복지회원 일동은 관내 자생단체와 자매결연기업인 포스코, OCI(주), 포스코케미칼, 미래새마을금고 등이 참여했다.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떡, 과일 등 각종 먹거리를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경로잔치에서는 청림동 풍물패의 풍물공연과 청림동 건강마을 부채춤 뿐만 아니라 해군6전단의 군인밴드와 댄스공연으로 흥을 돋구웠다.
윤성윤 청림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경로 효친 사상 고취로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행복 넘치는 동네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