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포항시 대이동이 환경정비 활동을 갖고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남구청) |
경북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배)는 지난 3일 포항 철길 숲 준공식 행사를 즈음해 지역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잠고가교 까지 인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정, 이석윤 의원을 비롯해 대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자원봉사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 등 자생단체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철길 숲 주변을 중점적으로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잡초제거 및 불법광고물 수거 활동을 펼쳐 약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배 대이동장은 "철길 숲 준공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정원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삶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