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북 제천시 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제천여고가 경남 진주시 선명여고를 상대로 5세트 풀세트까지 맞섰지만 세트스코어 2대3(24-26, 25-23, 25-23, 20-25, 8-15)으로 석패, 값진 3위를 차지했다. 선수들 학부모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채워 제천여고의 2관왕을 응원했다. 제천여고는 올해 3월 춘계배구 준우승, 4월 태백산배 우승, 5월 종별선수권 3위에 입상하며 ‘2019 파란의 봄’을 만들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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