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합창단 공연 모습.(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5일 '2019 경주시 어린이 날 큰잔치'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합창단 40여명은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푸른 꿈을 키워가요', '우리 집' 등 3곡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청소년합창단은 경주시(아동청소년과)에서 운영, 지난 2015년 창단됐다.
합창음악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과 소질 계발 기회를 제공,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고 있다.
동요, 가곡,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노래하며, 매주 일요일 정기연습을 하고 있다.
청소년합창단 관계자는 "청소년기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