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충북 제천소방서 119소년단이 심폐소생술체험부스를 운영했다.(사진제공=제천소방서) |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의 119소년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제1의림지에 개최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어린이날 행사에 제천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연휴도 반납하고 안전 체험을 도와주는 것이 최고의 봉사로 알고 있는 한국119소년단은 장차 미래의 소방관이 꿈인 세명고 학생들이다.
49명이 활동하는 소년단은 이틀 동안 소방캐릭터 인형을 쓰고 땀을 흘리고 화재예방 부채를 나눠주는 등 소방안전체험에 동참해 모든 대원이 자긍심을 느꼈다.
쉬는 시간에는 소방관들에게 채용과정과 직장생활 등 그동안 궁금증에 대한 질문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