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산시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청) |
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서 양산시청 여자배구 선수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공격상에 강혜수 선수, 수비상에는 한수아 선수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부터 5월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6개 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 1, 2위 팀이 결승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양산시청은 대구시청, 포항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를 3-0, 3-1, 3-0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시청과 결승에서 만난 양산시청은 3-1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거쳤다.
선수단 관계자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