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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경북 영덕문화원이 마련한 인문학 강좌.(사진제공=영덕군) |
경북 영덕문화원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가 지역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개강한 인문학 강좌에는 8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이날 장윤수 교수(대구교대 철학)는 ‘한시와 그림을 통해 본 인문학’의 주제로 전통 한시와 그림에 스며있는 삶의 문화를 재밌게 풀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 진행된다.
‘인문학으로 살아가기’의 주제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국내 저명강사가 초빙돼 인문학 궁극의 목적인 양심과 정의를 추구하는 인간문화를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