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서진에프앤아이) |
㈜서진에프앤아이(대표 오태경)의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은 컨버전스 프로젝트인 플랙서블 모자제품 ‘포캡’을 국내 런칭했다.
‘포캡’이 첫 모습을 드러낸 곳은 국내 유명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지난 3월, 해외에서는 이미 해당 제품이 공개되어 한 달 간 1,100여 개의 제품을 선판매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지만 국내에서의 공개는 처음인 셈이다.
현재 ㈜서진에프앤아이 측은 국내 런칭을 기념해 ‘포캡’의 원 소비자 가격에서 약35% 할인된 가격에 선주문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포캡’은 ‘POCKET(주머니)’과 ‘CAP(모자)’의 약자이다. 말 그대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모자 제품으로, 여행의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냈다. 야구모자가 생겨난 이래로 개선된 바 없었던 모자챙에 혁신을 더한 것이 ‘포캡’의 매력.
주머니나 작은 파우치에 넣어 간편하게 소지할만큼 휴대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주머니에서 꺼냈을 때에도 구김이나 변형 없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1여년의 연구개발 끝에 자체 개발한 플랙서블한 소재를 모자챙에 적용해 오랜시간 접어 놓아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방수원단으로, 비가 오거나 물에 젖었을 때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서진에프앤아이 오태경 대표는 “휴대성이 좋고 물에도 젖지 않는 원단이라서 바캉스에 제격인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특허 1건 출원, 실용신안 1건, 국내외 상표를 출원을 모두 마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캡’을 런칭한 ㈜서진에프앤아이는 이번 브랜드 런칭에 앞서 스트릿패션 브랜드 ‘제로드컨듀잇’과 스마트 헤드웨어러블 브랜드 ‘제로아이’로 업계 내 활약한 바 있으며, 특히 제로아이의 ‘블루투스 골전도스피커 모자’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