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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 완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5-08 06:47

경북 영천시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확충한 도로명판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보행자가 다니는 이면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이 적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제기돼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했다.

올해 5천8000만원(도비700만원, 시비5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생활에 이용률이 높은 교차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294개를 동지역과 청통면 등에 설치했다.

영천시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으로 주민들이 쉽게 도로명을 인지해,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판을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도로명 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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