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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 ‘관광브랜드 강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9-05-08 13:23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내달 24~28일 응모
충북 충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지역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과 충주관광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시의 다양한 콘텐츠(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역사. 특산물. 기타 등)를 소재로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현재적 이미지의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기념품으로서 지속 생산이 가능한 3만원 이하의 공예품·공산품·패션잡화류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공모기간 내에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국내·외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상품의 유사·모방품, 타 공모전 입상작,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는 작품은 응모를 제한한다.
 
시청 홈페이지 공고안을 참고해 제출서류와 작품을 충주체험관광센터(043-845-0245. 043-850-6722)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4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200만원), 동상 3점(각 100만원), 장려상 6점(각 60만원), 입선 8점(각 30만원) 등 모두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성을 갖춘 우수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심사가 끝나는 오는 7월 가운데 개별 통보,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8월부터는 한 달 간 시청, 무술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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