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속한 팀 토트넘 (사진=ⓒ 손흥민 인스타그램) |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로드리게스 루카스 모우라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아약스를 3-2로 꺾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기적적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오는 6월 2일, 리버풀 토트넘은 완다 매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펼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약 토트넘이 승리하게 된다면 손흥민은 한국 선수 최초가 된다. 손흥민이 팀에 대한 승리 기여도가 높고, 그 비중이 높기에 결승전 출전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특히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평소에도 손흥민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왔기 때문.
이에 벌써부터 많은 축구팬들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두고 높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