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북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형태로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재점검 했다.
특히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적 안보 개념을 적용한 연습으로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테러.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대비 연습으로, 전 공직자가 개인별 임무를 반드시 숙지해 군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을지태극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