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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디포렌식코리아) |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 몸캠피씽의 피해가 점점 늘어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몸캠피씽의 경우 호기심에 빠진 청소년들이 주요 피해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피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몸캠피씽이란 스마트폰으로 화상 랜덤채팅어플 및 SNS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영상 및 사진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가해자에 꾀임에 넘어가 음란영상이나 사진 등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가해자는 악성코드를 피해자에게 전송하여 클릭 만해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연락처, 동영상, 사진 등을 해킹하여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몸캠피씽에 생소할 수 밖에 없는 피해자들은 대처방안이 없어 쉽게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범죄조직들은 피해자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동영상 및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이 때 피해자는 동영상 유포로 수치심과 두려움에 혹시나 유포가 될까 하는 걱정에 쉽게 가해자의 협박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의 몸캠피씽 범죄는 성인에 비해 심각한 사안이다. 아직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범죄 피해를 더욱 크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인 대비 판단력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에 대한 대처를 능동적으로 수행하지 못 할 가능성도 높다.
한 사례로 회사원 K씨(40)는 작년 일을 하는 도중 아들의 알몸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니 돈을 입금하지 않을 시 인터넷에 유포 하겠다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협박을 하였다. K씨의 아들인 고등학생 K군은 호기심으로 스마트폰으로 랜덤 영상채팅을 하던 도중 상대방이 음란 행위를 요구하였고 이 과정에서 가해자가 동영상을 저장하여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K군에게 돈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미성년자인 K군은 금전적 여력이 없어 협박범의 요구에 응하지 못하자 K군의 아버지인 K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협박을 하였다. 이에 당황한 K씨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몸캠피씽 범죄에 대응 할 수 있는 보안업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도움을 요청하여 몸캠피씽의 피해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이에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 대표는 "몸캠피씽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얘기를 했다. 스마트폰에 보안프로그램을 설치를 하는 것을 권하며 낯선상대가 대화에 오는 출처가 알 수 없는 앱을 차단하고 가해자의 유혹에 넘어가 동영상 및 사진 등의 촬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빅데이터를 통한 기술력으로 동영상 및 사진 유포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대응 할 수 있으며 회사 자체에서 퍼져나간 동영상의 루트를 분석해 악성코드까지 제거할 수 있다. 현재는 몸캠피씽 사건의 비상인 만큼 24시간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전문이 구성 되어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디포렌식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