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9일, 대덕구 덕암동 4자녀 다문화 편부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8000명 회원을 달성한 SNS 대전 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9일 대덕구 덕암동 4자녀 다문화 편부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체는 거실과 주방에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시설 교체, 책걸상 및 앵글 선반 등으로 아이들의 공부방과 대량의 집안 쓰레기 청소와 이불, 의류 교체및 세탁을 하면서 고3, 고1, 중3, 초5학년 편부 다문화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유은상 집수리봉사단장(스마트피해복구공사 대표)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앵글 조립장 2개를 설치하면서 악취와 쓰레기로 가득한 집안이 깨끗한 환경으로 바뀌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영옥 덕암동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덕암동에 거주하는 4자녀 편부 다문화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주어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